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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elegy30 미군 LACT(?)도 타 보았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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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년사에서에서 1970년도 현 파라다이스주변

해운대elegy30 미군 LACT(?)도 타 보았심더

그 때 해운대 바닷가는 시멘트 옹벽도 없었고 해수욕장은 마을에서 개울을 건너 
한참 가야 해수욕장이 나왔었습니다. 
동백섬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에는 군인부대가 있었는데 
주로 동백섬입구 운촌마을 건너편에 탄약을 내리는 항만이 있었는데 경비를 서는 군부대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탄약을 싣고온 <에레이시티:lact)라는 배가 가끔 들어와 정박을 하고 
탄약을 내릴라치면 마을에 힘쎈 아저씨들이 노무자라는 명칭으로 일을 다니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탄약은 장산아래 좌동골짜기에 억수로 많은 탄약 저장고가 있었는데 
그러한 것은 주로 밤에 운반하지만 그곳에 싣고갈 때는 <지에무시:GMC>라는 큰 트럭이 줄을 지어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가끔 탄약을 다 내리면 가까운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서 갑판위를 구경도 시키곤 했습니다. 
한번은 갑판위에 올라갔는데 무진장 크고 길게 보였습니다. 
길이가 100m도 넘는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갑판바닥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둥그런 구멍이 있는데 그 철판을 열고 들어가면 
그 바닥에는 또 둥근 철문이 여럿있고 그 아래도 여럿이 층층으로 있다고 했습니다. 

큰 배가 운촌 앞바다 멀리 정박하면 그곳의 탄약을 실어나르는 '바지선'이 있는데 
그곳에 탄약을 싣고나면 <난찌>라는 조그마한 배가 그 크고 넓은 바지선 옆에 붙어 
동백섬 항만까지 끌고 오는데 비록 배는 조그마하지만 힘은 엄청 크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동백섬 항만에 정박시키면 노무자 아저씨들이 하역작업을 하는데 가끔 그 무거운 탄약을 <미군MP>들이 보지않을 때 바다에 빠트립니다. 
그것은 뒤에 일이 모두 끝나고 한가하면 다시 운촌강으로 해서 그곳 항만벽 시멘트 옹벽으로 붙어 몰래 들어가 
자멱질해서 건저내서 탄약은 빼 버리고 탄피를 비싸게 팔아먹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총알머리부분에 있는 것을 흔들어 빼고 탄약은 땅에 묻어 불을 붙이며 노는 장남감이며 
총알 머리는 다시 돌로 두들기면 그 속에 뽀쪽한 쇠가 나오는데 거것을 팽이에 꽂아 
팽이에 줄을감아 서로 내리꼿아 팽이를 깨트리는 시합도 많이 했습니다. 
또한 탄피를 불에 넣으면 탄피에 아직 뇌관이 터지지 않은 것이라 
불속에서 탄피가 팡팡하며 재를 솟구치게 하는 놀이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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